해외여행-미국
[미국 덴버] 쿠어스필드, 덴버 자연사 박물관 - DAY 3
벳남
2013. 10. 3. 18:08
어제 일정이 꼬인 여파로 오늘까지 일정이 뒤죽 박죽되었다.
오늘은 쉬어가는날이라 생각하고, 덴버 자연사 박물관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덴버→SLC 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옐로우스톤의 1차 전초기지인 Ogden에서 하루를 마무리...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어 봤다는 쿠어스필드
시내 중심에 있는 야구장에 들어 봤다.
류현진 경기가 있었으면, 한번 봤을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지만, 사진만 찍고 간다.
표파는 곳에 물어보니, 경기가 없는날에는 '가이드동반 투어프로그램'이 있다고..
10시에 한번, 12시에 한번 두시간 만에 한번씩 있었다.
투어도 1시간 20분이나 해준다는데..
나 삐고, 우리 가족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스..
내 증명 사진 찍는 것으로 만족... 해야 했다.
쿠어스필드 투어를 안가고
대신, 애들이 좋아하는 덴버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여기서 3시간을 보냈는데..
나를 제외한 가족들은 무척 만족했다...
콜로라도 대학교를 방문.
콜로라도 대학은 캠퍼스가 너무 많은 곳에 분포 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메인 캠퍼스를 찾아 갔다.
볼더에 있는 콜로라도 대학교는
고도가 높아서 공기도 맑고 쾨적한 환경인 것이 특징
학생회관 앞에서.. 한장 남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