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홍콩] 가족여행

벳남 2013. 8. 12. 00:19

2년만에 가족여행을 갔다. 가깝고 부담없는 홍콩으로..

한국에서 약 4시간 걸려 홍콩 첵랍콕 공항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둔 Cosmopolitan Hotel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택시비는 HK$ 330,

일단 호텔앞에서 트램을 타고 센트럴 역으로 향했다.

 

점심을 먹으로 IFC 몰에 들러, 하유미 남편이 운영하는, 완탕면으로 유명한 정두 레스토랑을 찾아 갔다.

오후 3시경에 점심 먹으로 갔으나, 대기표를 받아야 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

후다닥 점심을 해결하고, 시티홀 메모리얼 가든, 시청을 구경한 다음

칼처럼 우둑 솟은 중국은행 43층 전망대로 향했다.

 

 

전망대를 꽁짜로 관람하게 해준다니.. 감사하게 봤지만, 무료라서 그런지 별로 볼 것은 없었다.

다음으로 성요한 카톨릭 교회를 들른 후..

 

 

드디여 고대하던 피크트램을 타로 갔다.

5시에 갔는데, 이미 줄은 한시간 이상 대기 하여야 한다는 푯말이 놓여 있었다.

한시간을 기다린끝에 탄 피크트램..

나중에야 알게 됬지만

택시타면 10분내에 금새 올라갈 수 있는데, 괸히 1시간이상 서서 기다렸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에 올때는 절대 택시로 올라가고, 내려오는 트램은 한가하니 내려갈때 트램을 타야겟다.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서서 홍콩을 내려다 봤다.

빼곡히 들어선 건물들이 홍콩의 참모습이 아닐까.

 

 

다음은 페리를 타고 본토로 이동하여, Avenue of star 를 구경하다.

 

역시 홍콩은 야경이 대표 상품인 것 같다.

스타의 거리에서 찍은 야경..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묵으면, 이런 야경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