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아시아

[일본 교토]교토 가볼만한 곳

벳남 2010. 8. 9. 22:03

우메다역에서 출발하는 한큐전철을 타고 교토로 출발(2010년 7월4일)

* 1日 이동경로 : 우메다역-교토역-청수사-은각사-금각사-교토역-우메다역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가와라마치역까지 55분걸려 도착(한큐급행)

바로 버스로이동 청수사로 향했다 

 

청수사 가는길은 일본풍의 상점들이 상가를 이루고 있다

 

 청수사앞에서 내려서 약 600미터 걸어서 올라가는 길..

옆에 서있는 남자들은 인력거꾼들.

전통적인 기와집들이 전체적으로 잘 보존 되어 있었다

 

청수사는 778년 창건된 사찰로 일본내에서 규모면에서 가장 큰 사찰인것 같다

뒤 사찰은 17세기경에 지어진 거대한 사찰이고,

아래로는 낭떠러지 인데 이곳에서 뛰어내려 다치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절의 규모도 큰 이곳에

관광객들로 발듣을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하룻내내 비올듯 말듯한 날씨였지만, 다행히 비가 안왔다.

땡볕아래 힘든 여정이 될 뻔 했으나, 이런 흐린 날씨가 여행하기는 좋은 것 같다

 

청수사 내에 있는 식당들

간단한 요기를 할수 있어서, 한국의 주막같다고 해야 할듯/

 청수사 관광을 마치고 이제는 은각사로 출발

 

은각사

(산조역 전철탑승  ->데마치야나기역 하차, 버스이동)

돌로된 정원이 특별한 볼거리 이고, 이끼류 들이 잘 보존된 곳.

 

세계 문화 유산이 되기에는 2%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쨋든 세계문화 유산이라니

그 명성만으로 한번씩 들러보게 되는 거시 아닌가 싶다.

 

이끼들이 전체적으로 은각사를 덮고 있었다

 

유명한 정원에 빠질 수 없는 Element ..웅뎅이??

 

낮이 되니 햇빗이 쨍쨍.. 

땀이 나서 덥기 시작했다.

청수사에 비해서는 아주 조그마한 사찰 이었다.

전체를 둘러보는데도 채 15분이 안걸렸었던..

 

돌로된 정원은 이렇게 생겼다.

 

 은각사에서 나오면서 전통적인 장터같은 쇼핑 상점들이 많이 있어서

여기에서 여러가지 기념품들은 많이 샀다.

일본풍의 전통적인 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서..

 

 

금각사

금각사 출입구에는 있는 상점. 간판이 특이하게도 사람얼굴을 브랜드화 했다.

 

금각사 입구

 금각사 지도

중국사람들이 좋은 듯.. 여기저기 다 한자로 되어 있어서..

 

여기가 금각사 1번째 Gate

여기를 지나야 매표소가 나온다.

 

금각사

중국의 , 프랑스의  정원을 보고나서,

일본의 금각사와 비교하려고 하니,  좀 시시했다.

그냥 금칠 해놨다는 것 밖에.. 달리 특색이 있나 싶었다.

머..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라는 광고효과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인 것 같다.

 

 

 

이제 예정된 일정을 마치고, 교토역에 귀환.

 

 

그랑비아 교토호텔은 교토역 바로 위에 지어져 있다.

교토역 개발은 엄청난 규모의 PF 프로젝트로 개발 된 곳임

수원역 개발 및 서울역 개발 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대규모의 도심 개발 쇼핑센터 였다.

 

1층에서 보면 11층 끝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교토역에 위치한 아톰 박물관.

여긴 80%가 한국 관광객들이 였다.

그리고 앞 관광객들과 마찬가지로 아톰 옆에서 사진찍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